행복한 인재 키우는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

행복한 인재 키우는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전주형 창의교육인 야호학교를 통해 학습에만 매몰됐던 청소년들을 자기주도력과 창의력을 갖춘 행복한 인재로 키우고 있다.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야호학교에 참여해 방과 후와 주말, 방학 등을 이용해 자치프로젝트를 수행할 13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야호학교는 그간 학습에만 매몰됐던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고,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말·방과 후 학교다.

야호학교 2기 참여자들은 약 3개월간 자신들이 스스로 고민하며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뜻을 같이 하는 친구들과 함께 실제로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활동들을 펼쳐나가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활동성과를 야호학교 참가자 전원과 부모님 등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야호학교 청소년들이 도전과 경험에 나설 수 있도록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와 팀별 길잡이 교사, 다양한 영역의 지역 전문가들을 연계한 지역 교육풀 등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야호학교 청소년이 자기 주도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숨은 조력가 역할을 수행할 ‘야호학교 2019 틔움활동단’도 함께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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