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위한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

학교폭력예방 위한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

 

전주시가 주최하고 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상준)과 전주덕진경찰서가 주관한 학교폭력을 예방을 위한 ‘제6회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가 지난 15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지역 청소년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 초·중·고교 11개 청소년팀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문화경연대회로 꾸며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폭력근절 캠페인과 교육, 청소년선언문 낭독을 통해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만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 초청공연으로 연극과 랩, 청소년 앙상블 오케스트라, 댄스동아리의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이상준 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여러 문화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는 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과 전주덕진경찰서의 공동주관으로 올해로 6년째 이어지면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대표 청소년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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