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시민이 신고"…전주시 안전보안관 구성

"불법 주정차 시민이 신고"…전주시 안전보안관 구성

 

전주시는 불법 주정차와 과속운전 등 7대 안전무시 관행을 없애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꾸렸다고 19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능동적으로 신고하고 지역의 안전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시민을 말한다.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 60여명으로 꾸려진 안전보안관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7대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은 단속 권한이 없는 시민이기 때문에 불법 현장에 대한 신고나 캠페인 전개와 같은 활동을 전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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