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장군수협의회 "기금운용본부 흔들기 멈춰라"

전북시장군수협의회 "기금운용본부 흔들기 멈춰라"

전북시장군수협의회 자료사진(사진=순창군청 제공)

 

전북시장군수협의회가 특정 해외언론과 중앙언론의 기금운용본부 흔들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강력한 대처 방침을 밝혔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일부 언론이 기금운용본부를 일컬어 '논두렁 본부' '돼지의 이웃'으로 폄하하고 '전주 이전 리스크' '전주 국민연금 패싱' 등 사실과 무관한 표현을 사용해 전북혁신도시의 위상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러한 기금운용본부에 대한 폄훼는 서울만능주의에 사로 잡힌 천박한 인식과 오만한 태도며 국민의 소망인 균형발전정책을 흔들고 갈등을 부추기기 위한 일부 세력의 비상식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기금운용본부 흔들기는 전북을 폄훼하고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것이라고 유감을 표명하고 기금운용본부 지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기금운용본부를 흔들려는 모든 움직임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잘못된 보도에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또 국민연금 지키기와 전북혁신도시의 성공을 반드시 이뤄내고 공공기관 지방 추가 이전을 비롯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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