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인문학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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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인문학 향기

전주시가 명사들의 삶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3인의 명사특강 ‘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인간의 조건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는 인문학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진 인문 대중 강좌이다.

박민(전북CBS 라디오 ‘사람과 사람’ 진행자)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인간과 인간다움을 새롭게 정의하고 사유해보면서 인간이 되는 조건을 관념이나 이상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현실로 풀어나갈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11일 첫 강좌에서는 ‘야생초 편지’의 저자이자 생명평화운동가인 황대권 선생이 ‘시대와 인간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삶에 대한 사유와 깊은 성찰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18일에는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인 홍세화 장발장은행장이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는 주제로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생각은 어떻게 형성된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25일에는 철학자이자 노들장애인궁리소 연구원인 고병권 강사가 ‘칼 마르크스 사상가의 초상’을 주제로 현 시대에 왜 자본을 알아야 하는지를 시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평소 육아 탓에 인문학 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어린이 인문학·얼굴’을 무료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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