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근대 골목길 투어 2017년 모습(사진=군산시청 제공)
근대역사문화도시 군산을 체험하는 군산 근대 골목길 투어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산 근대 골목길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근대역사 건축물과 박물관, 전시관, 영화 촬영 명소를 찾아가 체험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산시는 또 근대건축관 옆 특설 무대를 통해 관광지 퀴즈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하며 관광객이 참여하는 골목길 플래시몹과 옛 장터 재현 등도 마련한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을 여행 주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추억의 골목 문화를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