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상공인, KTX 호남선 최단 노선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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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상공인, KTX 호남선 최단 노선 신설 촉구

전북지역 상공인을 비롯한 호남지역 상공인들이 천안~세종~공주~익산을 잇는 호남선 KTX 최단 노선의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를 비롯한 군산, 익산, 전북서남, 광주, 목포, 순천, 여수, 광양상의 등 호남지역 9개 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호남선 KTX 단거리 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호남지역 상공인 성명을 채택,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호남지역 상공인들은 정부가 평택~오송 간 선로의 포화를 개선하고자 추진 중인 복복선화를 반대하고, 국가균형발전과 호남권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호남선 KTX 최단 노선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상공인들은 지난 2005년 호남선과 경부선의 분기역 선정과정에서 호남권 지역 주민들이 요구해 왔던 ‘충남 천안’이 아닌 ‘충북 오송’으로 결정되면서 3천원 정도의 추가비용과 함께 19km를 우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호남권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손해가 막심한 상황에서 정부가 이를 바로잡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평택~오송 구간의 복복선화를 논의하는 것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호남지역 상공인들은 기존 노선의 복복선화와 새로운 노선의 신설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세종역이 포함된 단거리 KTX 호남선 노선을 신설한다면 국가적으로도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은 “세종역이 포함된 호남선 KTX 단거리 노선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호남권 주민들을 어렵고 불편하게 했던 과거의 잘못된 결정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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