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콩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로"

전북혁신도시 입주 농촌진흥청 본관 김용완 기자

전북혁신도시 입주 농촌진흥청 본관 김용완 기자
논에 콩을 심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기계화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에 따르면 논에서 다른 작물 재배를 늘려 밭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콩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기계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계는 트랙터용 파종기, 예취수확기(보행형, 승용형), 수집형 두류 수확기 등 4기종이다.

트랙터용 파종기는 두둑 성형과 동시에 씨뿌림이 가능하며 작물에 따라 20~150cm까지 폭을 조절할 수 있다.

콩, 팥, 조, 수수 등 큰 종자부터 작은 종자까지 사용 가능하며 파종롤러를 교환할 수 있어 종자 크기와 양에 따라 주간 5~50cm까지 파종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논 이용 콩 생산 전 과정의 기계화 기술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7일 경주에서 연다.

평가회에서는 논에서 효과적으로 콩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기술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작업 체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현장 시연 후에는 종합토론을 통해 콩 재배 전문가, 작목반, 농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술적 보완을 거쳐 농업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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