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수능 이모저모

전북지역 수능 이모저모

시험장 잘못 찾은 수험생 경찰 도움 받기도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시험장에 입실하고 있다(사진=김민성 기자)

 

전북지역에서도 수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감기 등의 증상으로 4명의 수험생이 시험장 내에 별도로 마련된 보건실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들 수험생은 감기환자가 3명이며 두통 설사 증세를 보이는 수험생 1명으로 보건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전북교육청은 질병이나 기침이 심한 학생 등에 대해서는 신청을 하면 보건실 등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주사대부고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러야 할 수험생이 전북사대부고로 잘못 알고 입실했다가 경찰 협조를 받아 긴급하게 옮겨지는 일도 발생했다.

이밖에 전북지역 최연소 수험생은 올해 만 15세 최모양이며 최고령자는 56세 박모씨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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