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신임 총장 임명 늦어질 듯

현재 인사 검증 中…총장 직무대행 체제 운영 가능성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 임용 후보자(사진=도상진 기자)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 임용 후보자(사진=도상진 기자)
전북대학교 후임 총장 임명이 현 이남호 총장의 임기 전인 오는 13일 이전에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육부는 직선제 투표를 통해 당선된 김동원 총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임명과 관련해 현재 인사 검증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으며 정해진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국립대 총장은 교육부의 제청을 받아 국무회의를 통해 대통령이 임명 절차를 밟게 되지만 현재로서는 언제 이러한 절차가 진행될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전북대 김동원 총장 임용후보자는 지금까지 검증과정에서 문제 된 것은 없으며 현 총장 임기 이후에나 임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대 총장 선거가 촉박하게 진행된 데다 인사 검증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최근 정치권 논쟁의 중심에 서면서 인사검증이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대 신임 총장에 대한 임명은 현 총장 임기전에 이뤄지기 어렵고 당분간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또 총장 직무대행 체제가 길어지면 전북대의 내년도 사업계획 구상 등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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