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미래성장 이끌 대형 국책사업 22건 발굴

전북도, 미래성장 이끌 대형 국책사업 22건 발굴

 

전라북도가 미래성장을 이끌 22건의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국가 예산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스마트육묘단지 조성,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내 유일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웹툰 체험도시 조성 등이다.

이들 사업은 전라북도와 전북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51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책사업발굴 포럼'을 구성해 발굴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전라북도는 지난 4월부터 5개 분과에 총 51명의 포럼위원이 참여하는 국책사업발굴 포럼을 운영해 1차 48건의 아이템을 발굴하고, 토론을 거쳐 최종 2조 5,711억원 규모의 22개 사업을 제안했다.

도는 이번에 제안된 22개의 사업에 대해 전문가 자문,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이를 더욱 구체화하고, 유관기관 협의, 부처 설득 등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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