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기업유치, 관광객 1,500만명 시개 개막으로 3UP 부안"

"수소산업 기업유치, 관광객 1,500만명 시개 개막으로 3UP 부안"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소득 UP, 행복 UP, 사람 UP...부안 3 UP행정 실현"

 



민선 7기 부안 군정을 이끌고 있는 권익현 부안군수는 취임 이후 지난 6개월 동안의 가장 큰 성과로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지원 특별법 국회통과'와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 개발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통과'를 꼽았다.

특히 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연지 1년만에 6,000억 원 시대를 연 것과 2년 연속 '5등급'으로 바닥을 쳤던 종합청렴도를 무려 3계단이나 점프시키며 '2등급'으로 끌어올린 점을 말할 때 권익현 군수의 목청이 높아졌다.

올해 부안군정은 수소산업 기반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유치와 관광객 1,500만 명 유치 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방점이 찍혀있다.

 

권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득과 행복, 사람을 UP시키는 '부안 3UP' 행정을 실현해 올해를 새로운 부안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권 군수는 "문재인 정부의 10대 과제인 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해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 관련기업 유치에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지자체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인 인구 증대 방안과 관련해 고민을 거듭한다는 권 군수는 "부안 역시 지방 소멸 위기지역"이라며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일자리와 교육시설 확충을 전담할 '교육청소년과' 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 동북아 최대 휴양도시를 꿈꾸며 변산 해수욕장 관광객 유치와 부안 마실길 정비, 격포와 궁항권 관광자원화, 세계 지질공원 인증 등 혁신적인 관광테마 프로그램으로 1,500만 관광객 유치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운영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부안 전통시장 특화거리 조성, 매화 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지역역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일자리와 군민소득을 높이는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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