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공백 이달 말께 해소 전망

전북대총장 공백 이달 말께 해소 전망

전북대총장 임명건 인사위원회 마무리 절차, 다음 주 국무회의에 상정

전북대학교 정문 전경(사진=전북대학교 제공)

 

인사 검증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전북대학교 총장 임명이 이달 안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대 관계자는 이번 주 총장 임명과 관련한 인사위원회가 마무리돼 다음 주에는 국무회의에 상정되며 이르면 다음 주 말에는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북대 김동원 총장 임용 추천자는 인사 검증에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달 안에는 임명 절차가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 임용 추천자는 또 업무 인수인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학대 유치 등 현안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는 총장 직선제를 통해 김동원 교수를 총장 임용 후보자로 올렸으나 인사 검증 등 절차가 늦어지면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총장 직무대행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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