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신규 개발지역·외곽에 마을버스 도입

전주시, 신규 개발지역·외곽에 마을버스 도입

경기도 제공 ㅇㅇ

 

전주시가 도심 확장으로 새로 개발되거나 외곽 지역 등 교통 사각지대에 마을버스를 도입한다.

전주에 시내버스 노선이 생긴 지 60여년 만에 처음이다.

시는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를 타기 불편한 이들 지역에 조만간 노선 조사 등을 거쳐 마을버스를 도입, 주요 노선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부터 버스 업체 중심의 공동배차제를 고정 배차제로 전환하고 전체 운전원 절반가량이 근로시간을 단축한 1일 2교대제를 시행했다.

전주시는 고정 배차제로 운전원의 노선 숙지도와 책임감이 높아졌고 1일 2교대제로 운전원의 휴식시간이 보장돼 친절도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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