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온누리상품권' 설 특별할인...판매량 매년 급증

전북도, '온누리상품권' 설 특별할인...판매량 매년 급증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특별할인 판매된다.

전라북도는 21일부터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개인이 직접 구매할 경우 10%(50만원 한도), 단체가 구매할 경우에는 5%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매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상품권 취급 은행(농협, 전북은행, 우체국 등 전국 14개 금융기관)을 방문해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단체의 경우에는 구매 영수증을 첨부한 지급신청서(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법인카드 영수증)를 작성해 전북상인연합회(전화 278-5803, 팩스 287-5804)에 신청하면 구입액의 5%를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전라북도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상품권 발행이 시작된 2009년에 1억 6천만원, 2013년 180억원, 2015년, 479억원 2017년 660억, 2018년 729원으로 해마다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유근주 전라북도 일자리정책관은 “온누리상품권 이용은 지역경제 뿌리인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산소와 같다”며 “특별할인 기간에 상품권을 구매해 설맞이 장을 전통시장에서 볼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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