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교가, 교명 등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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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 "교가, 교명 등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김승환 교육감, "3·1 운동 100주년 역사적 의의 교육의무 있어"
"한일합방 표현은 잘못, '조선병탄'이 정확"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라북도교육청이 일제 잔재 청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1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3·1 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 특별히 학교에서 3·1 운동의 역사적 의의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그러면서 일제강점기 잔재 가운데 언어에 남아있는 각종 잔재들을 청산하는 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확인했다.

김 교육감은 "잘못된 표현의 예로 일본이 조선을 강제로 집어삼킨 것을 전문가들 조차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하나로 합치는 것을 의미하는 '한일합방'이라고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 정확하게 말하면 조선병탄"이라고 지적했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학교 교가나 학교 이름 등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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