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미세먼지 대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전주시, 미세먼지 대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전주시청 청사 전경 자료사진

 

전주시가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 80대의 LPG차 전환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전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2010년 3월 이전 어린이 통학차량이 대상이며 교체비용으로 5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신청을 받아 차령 등을 기준으로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을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북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