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애인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시범사업 시행

군산시, 장애인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시범사업 시행

군산시가 19일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시연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군산시청 제공)

 

군산시가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장애인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산시는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사용하는 전동보장구에 IT 단말기를 장착해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된 응급 상황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고 설명했다.

장착된 IT 단말기는 긴급 콜 기능과 블랙박스 기능이 있어 범죄 발생과 신체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센터나 긴급출동 인력, 행인 등에 실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이번 사업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장애인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군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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