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효율적 운영 방안 필요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효율적 운영 방안 필요

체계적인 운영시스템 ·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도입해야
전문가 위원회 구성, 의견수렴 역량 강화 필요…국주영은 도의원 지적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자료사진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인 운영 방안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은 옛 전라북도 어린이 회관 부지에 지난 2016년부터 220억 원을 투입해 놀이와 게임, 첨단 미디어, 과학기기가 어우러진 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은 이와 관련해 어린이창의체험관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설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운영시스템과 다양한 체험시설 등의 프로그램이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이를 위해 이용객 만족도나 프로그램 수준, 직원의 처우, 서비스 등 운영 전반을 결정하는 역할을 할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교사, 아동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국주영은 의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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