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 대부' 지정환 신부 국민훈장 추서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밴드공유하기

'임실 치즈 대부' 지정환 신부 국민훈장 추서

국민훈장 2번째 등급 모란장 추서
경제 발전 이바지 13일 숙환 별세

15일 이개호 농림부장관이 '임실 치즈 대부' 지정환 신부에 국민훈장 수여했다. (사진=임실군)

15일 이개호 농림부장관이 '임실 치즈 대부' 지정환 신부에 국민훈장 수여했다. (사진=임실군)
'임실 치즈의 대부(代父)' 지정환 신부(디디에 세스테벤스·88)가 국민훈장을 받았다.

이개호 농립축산식품부장관은 15일 오후 5시 30분쯤 지 신부의 빈소가 마련된 전주 중앙성당에서 유족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전수했다.

총 5등급으로 구분된 국민훈장 가운데 지정환 신부가 받은 모란장은 2등급이다. 1등급은 무궁화장, 3등급은 동백장이며 4등급은 목련장, 5등급은 석류장이다.

지난 13일 오전 9시 55분쯤 숙환으로 별세한 지정환 신부는 지난 1931년 벨기에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1959년 12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을 찾았다.

1964년 임실의 한 성당으로 온 그는 4년간의 노력 끝에 임실 치즈를 만들었다. 임실치즈는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함께 지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됐다.

지병으로 병상에 누운 와중에도 '임실 치즈'를 걱정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북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