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모터스, 새만금산단에 두번째 전기자동차 공장 설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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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모터스, 새만금산단에 두번째 전기자동차 공장 설립 박차

이르면 6월 새만금개발청-전북도-군산시와 투자 협약 체결

군산 새만금산업단지내 들어설 예정인 SNK모터스 군산공장 부지(사진=SNK모터스 제공)

군산 새만금산업단지내 들어설 예정인 SNK모터스 군산공장 부지(사진=SNK모터스 제공)
새만금산업단지에 두번째 전기자동차 제조업체가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SNK모터스는 최근 “내년 초 ‘뉴웨이(NEUWAI)’ 브랜드의 소형 전기차 출시를 시작으로 SUV 승용차, 1t 전기 트럭 등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SNK모터스는 중국 자동차 부품업체인 쑹궈모터스와 손잡고 오는 2021년부터 대구와 군산에서 전기자동차를 연간 11만대 생산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 가운데 1만대는 대구 공장에서, 나머지 10만대는 군산 새만금 산단에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SNK모터스는 이미 대구 테크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2만3140㎡(약 7000평) 규모의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인력충원 작업을 진행 중으로 공장 설비만 들어오면 바로 생산이 가능한 상황이다.

군산공장의 경우 새만금산업단지에 31만 4021㎡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다음달 중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SNK모터스 대구공장 모습(사진 = SNK모터스 제공)

SNK모터스 대구공장 모습(사진 = SNK모터스 제공)
SNK모터스 이방우 대표이사는 "대구에 이미 공장이 확보돼 생산설비 주문이 발주된 상태로 1만대 규모 제작 시스템을 갖춰 내수용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고 새만금산업단지에 들어서는 군산공장은 10만대 규모의 수출용 전기차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이미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재원조달 계획과 환경문제 등 사업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며 큰 문제가 없는 한 다음달 중 투자협약 체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음달 중 투자협약이 이뤄지면 올 하반기 중으로 입주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본다"며 "입주계약 체결이후 1년 이내 착공을 하도록 돼 있어 늦어도 내년 중으로 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NK모터스측은 “군산 공장이 가동에 들어갈 경우 1000명 이상의 고용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혀 군산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NK모터스는 수출의 경우 ‘한국산(메이드 인 코리아)’으로 표기해 수출할 예정으로 부품 절반 이상이 들어가야만 그 국가의 생산지 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기모터와 배터리 등 부품의 절반 이상을 한국산으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20일 전기자동차 제조기업 ‘나노스(주)’가 새만금 산업단지에 특장차 및 전기자동차 생산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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