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남성 독거노인 자립 생활 지원

전주시, 남성 독거노인 자립 생활 지원

전주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하기로

전주시가 전주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전주시청 제공)

 

전주시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양지노인복지관과 손 잡고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이들 기관과 남성 독거노인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전주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주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요리, 정리수납,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생활 자립을 돕게 된다

전주시는 힐링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용공간과 행정사항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공간 구축을 위한 리모델링비 등을 양지노인복지관은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전주시는 다음 달 안에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위한 공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자식 된 도리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생활과 건강 안전 등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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