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서 탱크로리 넘어져…운전자 사망

전북 장수서 탱크로리 넘어져…운전자 사망

  • 2019-05-23 19:19
23일 오후 2시 33분쯤 전북 장수군 계북면 20번 군도에서 액화 탄산가스를 실은 15t 탱크로리 차량이 넘어져 운전자 문모(53)씨가 숨졌다.

 

23일 오후 2시 33분쯤 전북 장수군 계북면 20번 군도에서 액화 탄산가스를 실은 15t 탱크로리 차량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문모(53)씨가 머리를 다쳐 숨졌다.

또, 탱크로리가 찢어져 11t의 액화 탄산가스가 공기 중으로 날아갔다.

경찰 관계자는 "기화된 액화 탄산가스는 이산화탄소로 대기 오염이나 인명피해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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