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산지유통관리자협의회 정기총회

전북농협, 산지유통관리자협의회 정기총회

산지유통관리자협의회 정기총회-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3일 전북농협 4층 회의실에서 원예농산물 산지유통 전문가인 지역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등 현장 유통 전문가 89명으로 구성된 전북농협 산지유통관리자 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를 이끌 차기 회장으로 이영철 무주농협 센터장를 선출했다.

또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고 품목별 공선 출하회 조직을 발굴·육성해 산지조직화 및 규모화 실현으로 농산물 판매에 앞장서며 지역별 출하물량, 시기조절 등 시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이 농가소득 5천만원 증가율 전국 1위를 하는데 산지유통관리자 여러분의 많은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제값받기 실현을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전북산지유통관리자가 가장 일선에서 참여조직과 그 뜻을 하나로 모아 산지조직의 규모와 조직화를 이끌어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통합마케팅 사업 확대를 통해 산지유통체계 구축에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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