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사고지역위원회의 위원장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전북은 절차가 마무리됐다.
전북지역 민주당 지역위원회 가운데 사고지역으로 공모 절차에 들어간 곳은 군산과 익산을, 정읍· 고창 등 3개 지역위원회이다.
군산은 박재만 전 전라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와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 황진 전 한국YMCA 전국연맹 이사장 등이 복수 지원했다.
익산을은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정읍·고창은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과 권희철 중앙당 미세먼지 특위 부위원장이 각각 지원서를 냈다.
민주당은 6월 첫째 주 조직강화특위를 소집해서 위원장을 선임한 뒤 최고위 추인절차를 거쳐 6월 중순쯤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