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첫 청년공간, 청년뜰 사업설명회‘북적’

군산 첫 청년공간, 청년뜰 사업설명회‘북적’

군산시 청년뜰 사업설명회-군산시 제공

 

군산시 청년뜰 사업설명회가 200여명의 청년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산시 청년뜰은 시에서 복합센터로 조성하고 있는 청년센터와 창업센터의 통합명칭으로 지난 21일 청년창업센터 내 동우아트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는 올 하반기 개소를 앞두고 센터의 방향을 공유하고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소개된 청년프로그램은 수준별 집중취업 멘토링인 ‘잡 투터링 클라스’, 청년동아리지원사업인 “청년스타그램”, 함께 식사하며 청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공유식탁‘ 등 7개가 소개됐다.

창업분야에서는 창업교육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창업캠퍼스’, 3D 프린터 및 모델링 맞춤형 교육 ‘메이커스페이스’, 체계화된 단계별 창업코칭인 ‘원스톱 창업 컨설팅’ 등 9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2부행사로 현장에서 각 프로그램에 대한 1:1 상담과 사전접수를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직접 알아보려는 청년들로 현장은 북적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문화와 활동, 창업분야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정책은 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군산의 모든 청년이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기회가 있고, 일하면서 배울 기회가 있을 때까지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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