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악취배출업소 첫 조업정지 명령

익산시, 악취배출업소 첫 조업정지 명령

악취 문제 무관용 원칙 확인

 

익산시가 악취 허용기준을 반복적으로 초과한 업체 2곳에 대해 조업 정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각각 사료와 비료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3∼4차례 허용치를 초과했다고 익산시는 설명했다.

익산시가 악취 배출업체에 조업 정지 명령을 내리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악취는 시민 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만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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