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역 주변을 주행하던 트럭 적재함에서 맥주 공병 수백 병이 떨어지면서 깨져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사진=독자제공)
11일 오전 9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역 주변을 주행하던 트럭 적재함에서 술 공병 수백 병이 떨어지면서 깨져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4.5t 트럭이 전주역 앞 삼각지를 돌던 중 적재함에 있던 맥주 공병 등이 도로에 쏟아졌다.
이 사고로 전주 덕진구청은 청소 차량을 동원해 도로 청소에 나서고 있지만 전주역 구간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적재물 추락 방지 준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