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지원

전북교육청,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지원

잼버리대회 지원단 출범, 도내 청소년 참여 확대

전북교육청 전경. (자료사진)

 

전북교육청이 2023년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지원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잼버리대회 지원단을 출범하고 도내 청소년 참여 확대와 스카우트 저변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청소년단체 사제동행 동아리 50팀을 대상으로 야영 활동과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스카우트 활동에 관심이 많은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교사 스카우트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또 초중고 희망학생 60명을 ‘잼버리 국가대표’로 뽑아 스카우트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중고 10개교에서는 청소년들의 잼버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연계 글로벌 과정활동을 연중 운영한다.

내년 8월 도내 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숲에서 놀이로 즐기는 과정 활동, 청소년 캠프 등 에코 어드벤처를 운영한다.

저소득층 학생과 다문화 학생에게는 단계적으로 스카우트 단복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 홍보와 함께 전북도청과 스카우트 연맹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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