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정치권 주요 관심 '선거구 획정 ' 전북도민 의견수렴

내년 총선 정치권 주요 관심 '선거구 획정 ' 전북도민 의견수렴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자료사진(사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세환)는 10월 23일(수) 오후 2시 전주시 덕진구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한 전북지역 의견 청취에 나선다.

이날 전북지역 의견 청취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전북도당과 학계,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진술인 8명이 참석해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의 지역 사정에 근거를 둔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현재까지 국회에서 지역구 정수 등이 확정되지 않아 본격적인 선거구획정 작업에 착수할 수는 없지만, 내년 국회의원선 거까지 촉한한 시한을 고려해 지역의견 청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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