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수능일 교통약자 수험생에 '이지콜' 택시 무료운행

전주시설공단, 수능일 교통약자 수험생에 '이지콜' 택시 무료운행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수능시험 당일 무료로 운행하는 이지콜 택시. (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시험 당일인 14일 공단이 운영하는 '이지콜' 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지콜'센터는 교통약자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을 자녀로 둔 이지콜 고객을 대상으로 전주시내권에 한해 14일 오전 6시부터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과 보호자는 전화 063-271-2727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이지콜'센터는 시험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합격기원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성환 이사장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이지콜을 이용해 편안히 고사장에 도착하고, 시험도 잘 치러 원하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북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