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병기·최명희청년문학상 수상자 선정

전북대, 이병기·최명희청년문학상 수상자 선정

시 장민기·하승훈, 소설 장유나·정찬영씨…713편 경합

전북대학교와 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이 공동 주관한 ‘2019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사진=전북대)

 

전북대학교와 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이 공동 주관한 ‘2019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 대학 부문에는 <화단의 푸가="">를 쓴 장민기(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2년)씨와 고등 부문에는 <해바라기 농담="">의 하승훈(상계고·2년)군이 선정됐다.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대학 부문에는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를 쓴 장유나(동국대 문예창작과·1년)씨와 고등 부문에는 <나비무덤>을 쓴 정찬영(원광여고·3년)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대학 총장실에서 열렸다.

공모전에는 시 부문 155명 585편, 소설 부문 123명 128편이 출품됐다.

오창환 문학상 운영위원장은 “매년 작품을 보내주는 많은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선희 교학부총장은 “전북대학교만의 문화적 자산인 ‘가람 이병기’ 시인과 ‘최명희’ 소설가의 이름으로 발굴·육성되는 문재들이 세계적인 문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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