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나눔 행사 펼쳐

전북농협,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나눔 행사 펼쳐

13일 진안군청 앞에서 진행된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행사 모습. (사진=전북농협 제공)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부진을 극복하고 돼지고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북농협이 지원에 나섰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공동으로 13일 진안군청 앞에서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 지난 12일 부안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13일 정읍시 입암면 상부마을·고창군 아름다운마을·완주군 은혜의 동산·군산시 신애원에서도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14일은 진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 22일은 임실군 로뎀하우스 등 사회복지시설과 마을어르신들에게 돼지고기 나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에 희망을 주고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촉진과 안전성 홍보로 돼지고기 수급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북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