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선 지중화공사 매몰사고 2명 부상

전력선 지중화공사 매몰사고 2명 부상

14일 오후 전북 정읍 전력선 지중화 공사 매몰사고 현장에서 119구조대가 구조에 나서고 있다(사진=정읍소방서)

 

14일 오후 6시 30분쯤 전북 정읍시 수성동 서부산업도로 전력선 지중화 관로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56살 김 모씨 등 2명이 무너져 내린 토사에 매몰됐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날 사고는 관로를 묻기 위해 도로가장자리에 쌓아둔 3m 높이의 토사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으며 구조된 김씨 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작업 근로자와 공사 현장 감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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