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18일 부터 행정사무감사 실시

군산시의회, 18일 부터 행정사무감사 실시

군산시 의회 본회의 장- 군산시 의회 제공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11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집행부 사업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예산 집행에 있어서는 효율적이고 투명성을 확보해 능률적인 시정추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5일 각 상임위별 현안사업 추진상황 및 대책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와 현지 확인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대비 자료 수집은 물론 현안문제를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경수)는 2020 군산새만금국제마란톤대회 주관대행사 선정, 은파·금강호 관광지(유원지)조성계획 변경용역 관련 간담회와 근대마을(말랭이 마을)조성사업등을 살펴 볼 예정이다.

또한 군산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해상인도교(선유·장자교)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현장등을 방문해 사업추진이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대로 이뤄졌는지 면밀히 점검했으며,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신영자)도 조선산업 다각화 사업지원, 제15회 군산꽁당보리축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신축사업 관련 간담회는 물론 유원아파트~4토지간 도로개설, 쌍용예가~은파간 도로(2공구), ITS 구축 및 감응신호시스템 구축사업장을 방문했다.

또한 에너지재난 대응방안, 군산사랑상품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해양환경정비 및 군산 명품김 가공공장 건립 추진, 군산시 미세먼지 대응, 고군산군도 불법유상운송 단속 관련 개선 대책 등 175건의 자료를 요구했으며, 이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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