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지수 전북 생활안전분야 4년 연속 2등급

지역안전지수 전북 생활안전분야 4년 연속 2등급

범죄 생활안전분야 상위권 화재분야는 4등급으로 떨어져

전북도청 청사 자료사진

 

행정안전부의 2019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북이 생활안전분야 2등급으로 4년 연속 전국 상위권을 달성했다.

전북은 범죄․생활안전 분야 2등급, 교통․자살․감염병 분야 3등급, 화재분야 4등급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는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가운데 범죄와 생활안전분야에서 4년 연속 전국 상위권(1~2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범죄는 인구 1만 명당 5대 강력범죄(절도․살인․강도․폭력․강간) 발생률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지역 내 119 구급활동 등을 평가한 결과 2등급을 기록했다.

그러나 화재분야는 2018년 군산 유흥주점 대형화재 등으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해 안전지수가 한 등급 하락한 4등급으로 나왔다.

전라북도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6개 분야 종합평균 결과 도단위에서 3위권(2.833등급)으로 우수하지만 이관 기관과 긴밀한 협업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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