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4년까지 GAP인증 경지면적 12%로 확대

전북도 2024년까지 GAP인증 경지면적 12%로 확대

전북도청 청사 전경 자료사진

 

전라북도가 GAP인증 즉,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오는 2024년까지 경지면적의 12%로 확대하기로 했다.

GAP제도는 친환경농산물 인증과는 다르게 화학비료나 농약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대신 농산물 생산 공급과정에서 위해요소를 집중 관리해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한 제도다.

지난해 기준 전북의 GAP 인증 면적은 1만 3384ha(경지면적 6.8%)로 2024년까지 2만 3704ha(경지면적 12%)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전라북도는 또 산지유통시설의 GAP 인증 시설도 지난해 18곳에서 2024년 31곳으로 확대하고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5년간 480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GAP 인증 확대를 위해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농업현장에서 GAP 인증제도 정착을 유도해 전북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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