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문화격차 해소 사업 확대

전북도, 문화격차 해소 사업 확대

전북도청 청사 전경 자료사진

 

전라북도가 지역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와 예술인 복지를 위한 사업을 올해 더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91차례 운행했던 신나는 예술버스를 100차례로 늘리고 찾아가는 예술작품 순회 전시를 올해 신규로 5차례 시행하기로 했다.

또 전주와 순창에 있는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예술창작공간을 조성해 주민주도의 문화공동체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법률 행정 홍보 등의 자문서비스를 확대하고 신진 예술인 등에 대한 전시공간 무료 대관 프로젝트나 기업과 예술인을 연계하는 프로젝트도 늘리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이와 함께 신규 예술단체의 창작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보조금 공모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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