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전주시 완주군 선정

국토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전주시 완주군 선정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선도사업에 전주시와 완주군이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배수시설과 하천수위를 모니터링하고 수문을 원격 조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국적으로 14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전북에는 전주시와 완주군 구간 전주천과 만경강, 소양천 수문 27곳에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전라북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모든 국가하천 배수시설에 시스템이 도입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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