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상습 정체 구간 해소 도로사업 추진

전주시 상습 정체 구간 해소 도로사업 추진

전주-정읍·김제 출퇴근길 상습 정체 완화

전주시청 청사 전경 자료사진

 

전주시가 올해도 상습 정체 구간 등에 대한 도로 구조 개선에 나선다.

전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국립 전주박물관에서 호동마을까지 쑥고개로 1.18km 구간 기존 폭 15~18m인 도로를 35m로 확장하기로 했다.

도로 확장이 완료되면 전주에서 정읍·김제 방면의 출퇴근길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또 신도시 개발지구인 효천지구와 에코시티 주변에 대해서도 도로개설사업을 이어간다. 에코시티 주변에 폭 15~25m 총길이 2.69km 구간에 4개 도로가 개설된다.

전주 북부권 주간선도로인 동부대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전미교에서 전주천교까지 210m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고 인도를 개설하는 동부대로 확장공사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천동 삼익수영장 앞 원형교차로와 팔복동 KT팔복 지점 앞 원형교차로를 회전차량이 우선인 회전교차로로 전환하는 사업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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