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청년창업농 전북정착 프로젝트' 추진

전라북도 '청년창업농 전북정착 프로젝트' 추진

영농정착지원금, 영농기반 임차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전북도청 청사 전경 자료사진

 

전라북도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청년창업농 전북정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라북도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종합 패키지 형태의 '청년 창업농 전북 정착 프로젝트' 신규 4개 사업에 11억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4개 사업은 '전북형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 이차보전', '영농기반 임차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의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또 고립감과 소외감, 세대갈등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상호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이 자생적으로 구성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는 "농촌 고령화와 청년농업인 급감으로 청년농업인 유입 정착 정책 마련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청년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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