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후변화 대응 2차 연구용역 착수

전주시, 기후변화 대응 2차 연구용역 착수

전주시청 청사 전경 자료사진

 

전주시가 도시열섬 완화 등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전주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일수와 온열질환 발생 증가, 국지성 폭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제2차 전주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 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용역을 맡은 (재)한국산업관계 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1차 전주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을 평가하고 변화된 기후 환경 등을 분석하게 된다.

전주시는 오는 8월 결과를 받아 전주의 환경에 적합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과 취약성에 대비하고 적응력과 회복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기후변화로부터 전주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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