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형 일자리 전기차 클러스터 합동 기공식

군산형 일자리 전기차 클러스터 합동 기공식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연내 공장준공
오는 2022년까지 4122억 원 증설 투자
올해 640명 등 총 1900여개 일자리 창출
한국GM 타격 군산 경제, 재도약의 부푼 꿈

16일 군산형 일자리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기공식(사진=전라북도)

 

군산형 일자리 모델인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16일 합동기공식을 갖고 시동을 걸었다.

새만금 산단에 추진중인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는 '에디슨모터스'와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코스텍', '이삭특장차' 등 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참여 기업들은 1단계로 새만금 산업단지 제1공구 39만 ㎡에 올 연말까지 공장을 준공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주) 명신을 포함한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들은 2단계로 오는 2022년까지 4122억 원을 증설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올해 640명의 인력 채용을 시작으로 모두 19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큰 타격을 입은 군산지역 경제도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 수석, 송하진 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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