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명배당금당 (사진=홈페이지)
전북지역 정당별 총선 예비후보 등록에서 신생 정당 가운데 하나인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민주당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금까지 등록한 전북 예비 후보 39명 가운데 신생 정당인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13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전북 선거구별로 등록된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는 전주갑 2명, 전주을 1명, 전주병 1명, 군산 4명, 익산갑 1명, 익산을 2명, 김제·부안 1명, 완주·진안·무주·장수 1명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예비후보의 직업을 보면 회사원, 자영업자, 요양보호사, 약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주부 등 다양하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지난해 창당됐으며 당 대표 허경영 씨는 15대와 17대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