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만나는 미술' 전주 이동형 갤러리 '꽃심' 21일 시작

'야외에서 만나는 미술' 전주 이동형 갤러리 '꽃심' 21일 시작

오거리광장 전주동물원 풍남문광장 시청광장 돌며 열려

전주 오거리 광장에서 열렸던 이동형 갤러리 꽃심(사진=전주시청 제공)

 

전주시가 시민과 여행객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이동형 갤러리 '꽃심'을 올해도 운영한다.

이동형 갤러리 꽃심의 첫 전시는 21일 전주 오거리광장에서 시작되며 전주동물원과 풍남문광장, 시청광장 등을 돌며 열린다.

이동형 갤러리 꽃심에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며 작가별 2주씩 순차적으로 갤러리를 운영하고 연말에 합동전시회를 갖게 된다.

전주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위해 작품 이송과 설치 그리고 운영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형 갤러리 꽃심은 통해 전주의 문화도시 위상을 높이고 지역 작가들에게 창의적 실험적 발표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는 이동형 갤러리 꽃심과 함께 예술이 있는 승강장, 지붕 없는 공연장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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