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병도 예비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사진=김용완 기자)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예비후보(전북 익산을)가 19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의 성공시대, 전북의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예비후보는 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국정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이 새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 강력한 여당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켰다며 익산에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와 정부 등에 익산시민의 목소리를 힘있게 전달하겠다고 언급하고 공공기관 유치와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미래 신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함께 최근 검찰 기소와 관련해 구시대에 남은 마지막 권력인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며 검찰의 무리하고 편향적인 수사행태를 바로잡지 않으면 검찰의 칼날은 결국 국민을 향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맞서 법정에서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