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이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191조 슈퍼추경을 촉구했다.(사진=김용완 기자)
정의당 전북도당이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코로나19 경제대책이 현실과 괴리돼 있다며 GDP의 10% 규모인 191조 슈퍼 추경을 촉구했다.
또, 국채 발행계획없는 지원정책은 말잔치에 불과하다며 국채발행을 통해 슈퍼 추경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고용 안정을 위해 해고를 막고 대신 임금 전액을 국가가 부담해 재난 소득을 지급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도 대출금 탕감을 주장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미국은 1600조, 독일은 200조 예산편성 그리고 이탈리아는 모든 해고를 금지했다며 191조 추경은 과도한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줄서야 사던 마스크의 직접 배부와 소상공인에 대한 무심사·논스톱 지원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