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14개 시장‧군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이달부터 4개월간 월급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사진= 순창군)
전라북도 14개 시장‧군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월급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 순창군수)는 문재인 대통령 등이 시작한 '급여 30% 반납 운동'에 도내 14개 시장‧군수가 동참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월급 30%를 기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쓰일 예정이다.
황숙주 협의회장은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는 것은 지자체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