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귀국한 익산 거주 20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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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귀국한 익산 거주 20대 코로나19 확진

공항버스 익산 도착 부모차로 귀가 동선은 단순
해외 귀국자 코로나19 확진 잇따라 발생

원광대학교병원(사진=송승민 기자/자료사진)

원광대학교병원(사진=송승민 기자/자료사진)
미국 플로리다에서 귀국한 익산시 거주 24살 남성 대학생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전북 11번째 환자가 됐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27일 오전 11시 익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결과가 나왔다.

전라북도는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해외근로체험으로 미국 플로리다에 갔다가 26일 귀국했으며 입국 시 증상이 없었으나 같이 귀국한 동료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조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전라북도는 A씨는 27일 새벽 0시쯤 공항버스로 익산에 내린 뒤 곧바로 부모님 승용차로 집에 도착했고 검사를 받을 때까지 별도의 외출은 없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A씨를 원광대병원 격리치료실에 입원 조치하는 한편, 부모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공항버스 등에 대한 소독과 함께 CCTV를 확보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지난 17일 미국을 방문한 군산 거주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남미를 여행한 60대(26일)와 미국에서 귀국한 20대(27일)가 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19 확진 결과가 나와 해외 귀국자에 대한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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