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후보 "불법 선거운동, 안호영 후보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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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후보 "불법 선거운동, 안호영 후보 사퇴해야"

지난 총선서 안호영 친형 등 상대후보 매수 혐의 기소
임 후보 "유권자 판단위해 21대 총선 전에 1심 선고를"

4.15 총선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지난 20대 총선에서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친형의 상대후보 매수 사건에 대한 신속한 재판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안호영 후보의 전격적인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임정엽 후보는 3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선 이 사건의 1심 선고가 총선 전에 이뤄져야 한다. 안호영 후보는 불법 선거운동에 책임을 지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형의 상대후보 매수 혐의에도 안 의원은 모른다며 잡아떼고 있다"면서 "사법당국은 안 후보 친형과 관련된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을 선거 전에 끝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제21대 총선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친형 사건의 신속한 재판과 안 의원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최명국 기자)

제21대 총선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 친형 사건의 신속한 재판과 안 의원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최명국 기자)
앞서 지난해 3월 안호영 의원의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상대 정당의 후보 조직에 거액의 돈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당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안 의원 친형(59)과 선거캠프 총괄본부장, 완주지역 책임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제20대 총선을 앞둔 2016년 4월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예비후보였던 이돈승 당시 완주군 통합체육회 수석부회장 측에 총 3차례에 걸쳐 1억3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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